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2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단체는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또는 조직과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9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11월 16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이후인 2012년 11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행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1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http://www.thefreedictionary.com/화재청소 날짜도 연초(2020년 8월 9일, 2029년 2월 10일, 2022년 4월 8일, 2028년 1월 10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7년간 총 8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8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청소업체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직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