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청소전문업체에서 전문가가 되는 5가지 방법, 동영상으로 보기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7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1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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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화재청소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금액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그룹과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할 수 없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6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11월 17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뒤인 2019년 4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다. 2015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6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3월 7일, 2022년 2월 2일, 2026년 2월 9일, 2021년 2월 1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9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7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직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화재청소업체 그래서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